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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노숙인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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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01회 작성일 20-02-29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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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노숙인쉼터 자활 우수프로그램 적극 육성

 

글쓴이: 사복멘토 조회수 : 3 08.04.28 10:51 http://cafe.daum.net/knoujjang/Jvkj/102 서울시는 금년 1월 학계 및 현장 전문가 등으로 45개 노숙인 쉼터를 현장 방문하여 프로그램 운영실태를 파악, 11개의 우수 프로그램을 발굴하였다.

 

노숙인의 자활·자립을 체계적으로 돕고자 노숙인 쉼터에서 자체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는 우수한 자활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함으로써 쉼터를 자활·자립의 터전으로 안착시키는데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앞으로 발굴된 우수 프로그램은 사례집으로도 발간하여 널리 알릴 계획이며, 하반기에는 우수 프로그램에 대한 역할극이나 발표회도 가질 계획이다. 또한 발표회에서 선정된 우수 프로그램은 서울시 대표 프로그램으로 적극 육성해 나가는 한편, 각종 인센티브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에 전문가들이 발굴한 대표적인 우수 프로그램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정신장애인 보호작업장 직업새움터프로그램

 

성동구 용답동에 위치한 비전트레이닝센터(알코올.정신질환 노숙인 재활쉼터)에서는 정신장애 노숙인을 위한 직업새움터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직업새움터 프로그램은 2005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사회적응 훈련 프로그램으로 정신장애 노숙인들이 주로 공장으로부터 하청받은 장난감을 조립하거나 문구를 포장하는 일을 하는데 월 평균 95명이 참여하여 연간 12백만원의 소득을 올림은 물론 정신장애 재활치료에도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거리 여성 노숙인을 위한 ·문화 까페사업

 

용산구 서계동에 위치한 열린여성센터에서는 성폭력 등 외부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거리 여성 노숙인들을 보호하기 위한 ·문화까페2005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문화까페사업은 여성 노숙인들이 자유스럽게 TV, VTR 등의 영상문화를 볼 수 있도록 휴게공간을 제공하는 문화카페사업, 쇼핑백 접기·봉투 접기 등의 부업을 할 수 있는 공동작업장 운영사업, 노숙여성들의 성인식을 높여 건전한 성문화를 유도하는 성교육사업 등 크게 세가지 사업으로 이루어져 있다.

 

문화까페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하는데 이 곳을 이용하는 하루 평균 20여명(연인원 2,400)의 여성 노숙인들에게 생활영어, 이미용, 수지침 교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까페 2층에 있는 공동작업장은 여성 노숙인들이 쇼핑백 접기·봉투 접기 등을 통하여 생활에 필요한 최소한의 수입을 얻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토요일에는 한 달에 1~2회 노숙 여성의 건강과 안전한 성문화를 유도하기 위한 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노숙인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사회통합프로그램

 

성동구 송정동에 위치한 24시간 게스트하우스에서는 근로의욕이 높은 노숙인들을 대상으로 전문성 향상을 위한 사회통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2004년부터 운영되고 있는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건설 일용직에 종사하는 노숙인 15명을 선정하여 이들을 도배·장판·도장 등의 전문학원에 등록시켜 기술습득을 적극 지원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15명은 습득한 기술을 활용하여 저소득층 가구들을 대상으로 하는 도배 지원사업에 자원봉사 활동도 하고 있으며 이들 중 2명은 매입 임대주택에 입주하여 새로운 삶을 준비하고 있다.

 

여성 노숙인 자활을 위한 녹색나눔터프로그램

 

성동구 성수21동에 위치한 내일의집에서는 모자가정 여성 노숙인들의 자활을 위한 녹색나눔터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여성 노숙인들이 판매할 수 있는 조건으로 기증받은 옷, 신발, 가방 등을 수선한 후 2천원~1만원 이하의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주민들에게 판매하는 프로그램으로 여성 노숙인들의 수입증대는 물론 노숙인에 대한 지역사회내 인식전환을 유도함으로써 지역사회 통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재활용 자활공동체사업 꿈을 심는 장터프로그램

 

서대문구 충정로2가에 위치한 구세군 서대문사랑방은 개인 또는 기업으로부터 각종 생활용품들을 기증받아 이를 재활용하여 판매하는 꿈을 심는 장터프로그램을 1998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기증받은 의류, 신발, 식품, 사무기구 등을 노숙인들이 직접 매장에서 판매하고 거기에서 얻은 수익금(일평균 20~30만원)은 전액 노숙인, 알코올, 약물중독자 치료 및 재활을 위한 기금으로 활용하는 프로그램으로 현재까지 개인과 기업 총 74곳에서 기증을 받고 있으며 노숙인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하여 자활의 꿈을 싣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서울특별시청 복지국 자활지원과장 신팔복 02-6360-4598 )

 

서울특별시청 /2008-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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